# 이 글은 ‘북코스모스’의 ‘프리드먼은 왜 헬리콥터로 돈을 뿌리자고 했을까’ 요약본을 읽고 핵심을 간추려 정리한 것입니다. 이 책은 다가올 경제 위기에 은행을 위한 양적 완화가 아닌 ‘모두’를 위한 양적 완화를 통해 대처할 것을 주장하면서 다양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그동안 경제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양적 완화를 통해서 경제 회복을 도모해왔으나, 기존의 양적 완화는 은행을 구제하고 자산시장을 되살리는 데 그침으로써 경기를 반전시키는 데 실패했다면서, 다음 경제 위기에서는 국민에게 돈을 직접 나누어주어 실물 경제로 돈이 흘러들어 가게 하는 ‘모두’를 위한 양적 완화로 대처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도입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양적 완화(QE)라는 새로운 어휘가 사전에 들어갔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