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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요약: 행동경제학 콘서트 / 개리 벨스키, 토마스 길로비치 / 프로제

# 이 글은 ‘북코스모스’의 ‘행동경제학 콘서트’ 요약본을 읽고 핵심을 간추려서 정리한 것입니다.  이 책은 행동경제학의 관점에서 당연하게 여겨지던 돈의 관습을 분석하고 돈을 쓰는 심리적 메커니즘을 누구나 일상에서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흥미로운 사례를 들어 아주 쉽게 알려 준다. 저자들은 돈은 계산과 정보만으로 움직이는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후회하게 될 소비와 투자를 하지 않아야 하며, 아울러 돈에 얽힌 심리를 이해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프롤로그 사람들이 자기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불합리하고 일관성 없는 결정을 자주 내리는데 이것은 전통적인 경제학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그래서 경제학자들이 아닌 심리학자들 중심으로 행동경제학이라는 것을 만들었는데 현재 행동경제학은 학문과..

책 요약: 환율도 모르고 경제 공부할 뻔했다 / 이낙원 / 원앤원북스

# 이 글은 ‘북코스모스’의 ‘환율도 모르고 경제 공부할 뻔했다’ 요약본을 읽고 핵심을 간추려 정리한 것입니다.  1장. 환율, 기초부터 제대로 알아보자 환율이란 무엇인가? 환율은 한자로는 ‘바꿀 환(換)’에 ‘비율 율(率)’자를 쓰며, 영어로는 ‘Exchange Rate’라 합니다. 즉, 양국의 통화를 서로 맞바꿀 수 있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환율이 무엇인지 묻는 원론적 질문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그보다 ‘환율은 오를까, 내릴까?’, ‘오르면 얼마까지 오르고, 내리면 얼마까지 내릴까?’, ‘그럼 과연 언제쯤 오르내릴까?’와 같은 질문이 더 유의미합니다.  환율을 예측하고 변화에 대응하는 이유 환율 몇십 원에 회사의 손익이 좌우되는 우리나라 수출입기업부터, 일상생활에서 원유ㆍ가스ㆍ원자재를 비롯해..

책 요약: AI 슈퍼파워 / 리카이푸 / 이콘

# 이 글은 ‘북코스모스’의 ‘AI 슈퍼파워’ 요약본을 읽고 핵심을 간추려서 정리한 것입니다.  알파고의 등장으로 우리는 인공지능의 실체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알파고의 구동 체제는 기계의 인지능력을 빠른 속도로 강화해주는 딥러닝(deep learning)이라는 인공지능 기술인데, 이 기술의 개발로 인공지능 혁명이 도래했고, 이 혁명은 생산성을 눈부시게 증가시킬 것입니다. 실행의 시대 세상은 발견의 시대에서 실행의 시대로 바뀌었고, 전문지식의 시대에서 데이터의 시대로 바뀌었습니다. 딥러닝의 개척자인 앤드류 응은 AI를 토머스 에디슨의 전력 실용화 성공에 비유했습니다. 보충 설명하면, 전기는 그 자체로도 기술 혁신이었지만, 이것을 응용할 수 있게 되면서 수십 개 산업에 혁명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책 요약: 100세 시대를 신박하게 살아가는 36가지 방법 /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 굿인포메이션

# 이 글은 ‘북코스모스’의 ‘100세 시대를 신박하게 살아가는 36가지 방법’ 요약본을 읽고 핵심을 간추려서 정리한 것입니다.  100세시대연구소의 첫 책 『100세 쇼크』가 65세 이상 노인빈곤율 세계 1위, OECD 국가 중 노인의 상대적 빈곤율 세계 최고인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우물쭈물하다가는 장수가 재앙이 된다”는 강력한 메시지로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면, 이번 책은 30대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방법과 정밀한 은퇴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UN은 2015년 18~65세를 ‘청년’, 66~79세를 ‘중년’, 80~99세를 ‘노년’이라는 새로운 연령기준을 발표했습니다. 그만큼 기대 수명이 길어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제 30년 일하고 30여 년의 노후기간..

책 요약: 공간, 비즈니스를 바꾸다 / 정희선 / 미래의창

# 이 글은 ‘북코스모스’의 ‘공간, 비즈니스를 바꾸다’ 요약본을 읽고 핵심을 간추려 정리한 것입니다.  우리가 속해 있는 모든 공간에서 시시각각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최전선을 다룬 이 책은 ‘공간’이라는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바꾸고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변화의 시작점, 지금은 바로 ‘공간’을 읽어야 할 때입니다.  1장. 공간의 패러다임이 바뀌다 왜 우리는 공간의 변화에 주목해야 할까? 지금 우리 사회에 일고 있는 거대한 변화, 대표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홈코노미의 등장은 공간의 변화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온라인 회의, 원격 의료, 배달, 콘텐츠 스트리밍, 홈 피트니스, 온라인 리테일, 데이터 서버 및 클라우드와 같은 서비스들은 2020년..

책 요약: 다가올 미래 부의 흐름 / 곽수종 / 메이트북스

# 이 글은 ‘북코스모스’의 ‘다가올 미래 부의 흐름’ 요약본을 읽고 핵심을 간추려서 정리한 것입니다.  부의 분배는 자본의 크기에 따라 움직인다. 패권의 이동에는 항상 ‘돈’, 즉 ‘자본’의 이동과 군사력, 교육, 정치 제도의 변화가 동시에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전자는 기업들이 채우고, 후자는 국가가 나섭니다. 국민은 이들 2개 거대 조직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구성원입니다. 하지만 부의 분배는 자본의 크기에 따라 움직입니다. 따라서 시대 질서의 변화에는 늘 ‘양극화’ 문제, 즉 ‘부의 불평등 분배 문제’가 동반됩니다.  변화의 핵심은 힘을 갖기 위한 투쟁이다. 2000년 이후 세계 질서의 변화는 그 방향성이 점차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동안 세계적으로 경제 위기가 두 번 이상 있었고, 노동력..

책 요약: 모바일 미래보고서 2023 / 커넥팅랩 / 비즈니스북스

# 이 글은 ‘북코스모스’의 ‘모바일 미래보고서 2023’ 요약본을 읽고 핵심을 간추려서 정리한 것입니다. 이 책은 거대한 변화를 마주한 2023년, IT 비즈니스는 생존과 성장을 위해 다시 한번 비즈니스 모델을 리인벤트(Re:invent, 재창조)해야 한다면서, 가장 적극적으로 리인벤트가 이루어지고 있는 7가지 빅테크 산업(커머스, OTT, 메타버스, 디지털 헬스케어, 모빌리티, 휴먼 인터랙션, 스페이스 테크)을 선정하여, 각 산업의 기업들이 어떻게 비즈니스를 새롭게 창조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미래를 조망하고 있습니다.  1. Re:vival - 커머스, 정체의 늪에 빠진 시장을 구하다 2022년 2분기 우리나라 전체 소매 판매액 중 온라인 쇼핑몰 거래액의 비중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36퍼센트 수준까지 ..

책 요약: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심리학 상식 사전 / 에밀리 롤스 외 / 크레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심리학 상식 사전]의 내용 중 일부를 요약한 글입니다.  1. 자신과의 끊임없는 싸움 _ 성격의 삼원 구조 이론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인간의 마음을 원초아(id), 자아(ego), 초자아(superego)로 나누어 설명하며, 이 세 부분은 각각 다른 욕구와 역할을 가지고 있다. 원초아는 본능적인 충동을 즉시 충족하려고 하며, 초자아는 사회적 규범과 도덕에 따라 원초아의 요구에 반대한다. 자아는 이 두 부분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 하며, 강한 자아는 적절한 행동을 유도하지만 약한 자아는 충동적이거나 지나치게 자기비판적으로 만들 수 있다. 자아는 방어 기제를 통해 스스로를 보호하는데, 이는 무의식적으로 작동하며 심리적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대표적인 방어 기제로는 부정, 억압, 퇴행, ..

책 요약: 생각의 배신 / 배종빈 / 서사원

[생각의 배신]의 내용 중 일부를 요약한 글입니다.  제1장: 생각이 마음의 병을 일으킨다. 주제: 생각의 반복이 뇌의 변화를 일으켜 마음의 병을 유발한다. 뇌는 신경가소성을 통해 외부 환경에 적응하며, 학습과 경험에 따라 변화한다. 런던 택시 기사들의 사례는 뇌가 필요에 따라 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부정적인 경험이나 생각도 뇌를 변화시킬 수 있다. 승훈 씨의 사례에서는 발표 도중 교수의 비난으로 인해 발표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다. 이는 뇌의 편도체와 내측전전두피질의 반응 때문이다. 편도체는 위험을 감지하고, 내측전전두피질은 이를 확인하여 실제로 위험하지 않으면 편도체를 억제한다. 하지만 지속적인 생존 위협이나 부정적인 생각은 이 균형을 깨뜨려 감정반응을 과도하게 만들고, 스트레스 반응을 억제..

책 요약: 컬러의 말 / 카시아 세인트 클레어 / 윌북

# 이 글은 ‘북코스모스’의 ‘컬러의 말’ 요약본을 읽고 핵심을 간추려 정리한 것입니다.# 책에 소개된 여러 색깔에 대한 이야기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언어의 색 언어가 색을 규정할까?1960년대 후반에 등장한 브렌트 베를린과 폴 케이는 그들의 연구에서 두 가지를 주장하였습니다.(1) 색의 범주는 선천적이다.(2) 색을 일컫는 언어가 없다면 인식에도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1980년대의 조사를 통해 많은 예외가 드러났습니다. 언어는 정확하게 그런 식으로 ‘발달’되지 않으며 몇몇 언어는 색 공간을 완전히 다르게 분할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는 황록색과 녹색을 구분하는 분명한 단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어에는 연하고 짙은 파란색을 일컫는 단어가 각각 따로 존재합니다. 색의 언어가 까다롭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