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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몰랐던 근대사 비밀 29'의 일부를 요약한 글입니다. (참고: 북코스모스)
대원군과 명성황후의 배경
- 대원군 이하응과 명성황후 민씨는 한국 근대사에서 중요한 인물이다.
- 이하응은 영조의 4대손으로, 남연군 이구의 넷째 아들이다.
- 일본인들은 이하응을 5척 단신이지만 호랑이 같은 인물로 묘사하였다.
- 그는 조선 왕조를 강하게 만들기 위한 야망이 있는 인물이었다.
이하응의 성장과 정치적 야망
- 이하응은 1820년에 태어나 총명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 남연군 이구는 이하응의 총명함과 기국을 칭찬하였다.
- 이하응은 12세에 여흥 민씨와 혼인하고, 18세에 부친을 여의었다.
- 그는 헌종 9년에 군으로 봉해졌고, 헌종 13년에는 동지사로 사신 물망에 올랐으나 뽑히지 못하였다.
왕비의 선택과 명성황후의 출생
- 헌종이 죽자 대권은 강화도령 철종에게 넘어갔고, 이하응은 크게 실망하였다.
- 철종은 정치력이 없고 무능했으나, 후사가 없었기 때문에 이하응은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 이하응은 왕대비 조씨의 친정 조카들과 친밀하게 지내며 왕대비에게 접근하였다.
- 왕대비 조씨는 불운한 여인이었으나, 이하응과의 협상으로 왕실의 대통을 잇는 결정을 하게 된다.
대원군의 섭정과 명성황후의 반발
- 명성황후와 대원군의 대립은 개화와 관련이 있다.
- 이하응은 쇄국정책을 고집하며, 고종이 20세가 되었음에도 섭정의 자리를 내놓지 않았다.
- 명성황후는 이하응의 섭정에 불만을 품고, 최익현을 움직여 이하응을 탄핵하게 하였다.
- 최익현의 상소는 대원군이 정치에 간섭하지 말라는 내용이었다.
대원군의 권력 상실과 은거
- 대원군은 명성황후가 자신의 쇄국정책에 반기를 들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 명성황후는 개화를 위해 대원군이 정계로 돌아와서는 안 된다고 판단하였다.
- 고종은 대원군의 대궐 출입을 금지시키고, 대원군은 양주 직곡으로 은거하였다.
- 대원군은 권력을 빼앗긴 것에 대해 분노하였다.
동학농민전쟁과 일본의 침략
- 1894년 동학농민전쟁이 일어났고, 조정은 청나라에 구원을 청하였다.
- 일본은 청나라가 조선에 군대를 파견했기 때문에 자신들도 파견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 일본은 조선의 왕실을 장악하기 위해 대규모의 일본군을 강제로 상륙시켰다.
- 조선은 일본군의 상륙을 위협으로 간주하였으나, 일본은 대륙 진출을 위한 전쟁을 준비하고 있었다.
일본의 경복궁 점령 작전
- 일본군은 경복궁 점령 계획을 세우고 대대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 일본군은 영추문을 공격하여 조선의 시위대와 전투를 벌였다.
- 고종은 일본군의 침범에 놀라 시위대에 영을 내려 일본군을 몰아내라고 명령하였다.
- 그러나 시위대는 일본군에 의해 전멸당하고, 고종과 명성황후는 인질로 잡히게 된다.
청일전쟁의 발발과 결과
- 청일전쟁은 일본이 조선의 내각을 붕괴시키고 김홍집 내각을 세우면서 시작되었다.
- 일본은 조선 정부를 수중지물로 만들기 위해 군사력을 확대하였다.
- 청나라와 일본은 조약을 체결하고, 조선의 자위군 양성을 권장하였다.
- 일본은 청일전쟁에서 대승을 거두고, 조선의 권력을 더욱 강화하였다.
을사조약의 체결과 그 의미
- 을사조약은 일본이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한 조약이다.
- 일본은 대한제국을 보호국으로 만들기 위한 치밀한 계획을 세웠다.
- 조선의 대신들은 일본의 압박에 굴복하여 조약에 서명하게 되었다.
- 이 조약으로 인해 조선은 외교권을 상실하고, 을사오적이라는 비난을 받게 된다.
한일합병의 과정과 결과
- 한일합병은 일본이 대한제국을 완전히 지배하기 위한 과정이었다.
- 일본은 고종을 강제 퇴위시키고, 한국의 내정권을 장악하였다.
- 이완용과 송병준은 일본에 충성 경쟁을 하며 합병을 추진하였다.
- 1910년 한일합병이 선포되면서 대한제국은 역사에서 사라지게 된다.
일제강점기의 시작
- 한일합병 이후, 일본은 조선을 조선총독부로 바꾸고 통치하기 시작하였다.
- 조선인들은 통곡하며 저항하였으나, 일본의 지배는 계속되었다.
- 고종은 이태왕으로, 순종은 이왕으로 강등되었다.
- 이로 인해 길고 암울한 일제강점기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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