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북코스모스’의 요약본을 읽고 핵심을 간추려서 정리한 것입니다.
저자는 한때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자신감 상실로 정서 불안과 강박 증세에 시달리며 어떻게 살아야 앞으로의 삶을 잘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 스스로 묻고 또 물었다. 그 결과 ‘생각이 달라지는 순간 인생은 더 이상 어제와 같지 않다.’라는 말처럼 세상의 모든 성공한 사람은 생각(관점)을 바꾸고 자신의 인생을 긍정하며 삶을 원하는 방향으로 180도 바꾸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그 내용을 책으로 엮었다고 한다.
성공의 마법은 ‘지금 이 순간’에 시작된다 : 성공에 대하여
<성공은 습관에서 시작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완벽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혹은 그 일을 이루기 위해 완벽한 재능과 기술이 필요하다고 여긴다. 하지만 이런 생각과 달리 성공은 행동과 습관이 빚어내는 결과물이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은 많지만 꾸준하게 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 꾸준한 실천이 습관이 되면 그것만으로도 성취에 한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불필요한 의사 결정을 없애고 산만함을 줄이고 쓸데없는 일을 최소화한 후에 중요한 것에 집중한다. 이 과정을 인내하면서 결과를 도출하는 사람이 도중에 포기하는 사람보다 타고난 재능이 더 뛰어날까? 그렇지 않다. 그들은 재능 때문이 아니라 고생스러워도 계속 성장하려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다.
내 인생을 긍정할 때 달라지는 것들 : 태도에 대하여
<정서적으로 안정된 사람들의 특징>
01: 자신이 느끼는 모든 감정에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믿지 않는다.
02: 옳지 않은 것에 위협받지 않는다.
03: 감정을 부정하려고 논리를 사용하지 않는다.
04: 눈에 띄는 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는다.
05: 자신의 힘을 증명할 필요가 없다.
06: 두렵지만 고통을 피하지 않는다.
07: 남의 단점을 공격해 힘을 약화시키지 않는다.
08: 심하게 불평하지 않는다.
09: 자신의 경험을 최악의 상태로 부풀리기 위해 특정한 부분만 걸러내지 않는다.
10: 남들이 해야 할 일이나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규정하거나 강요하지 않는다.
11: 개인적인 경험에서 일반적인 결론을 도출하지 않는다.
12: 공격적이거나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고도 자신을 옹호할 수 있다.
13: 인생이 늘 한결같을 거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살면서 나에게 반드시 물어야 할 15가지 : 자아에 대하여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당신에게>
젊은 사람들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그들은 불확실한 미래라고 대답할 것이다. 이 말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
우리 중에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미래를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것은 오히려 자기기만이다. 당신이 그토록 되고자 했던 사람이 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더 이상 그런 것들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간절하게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절실하게 원했다면 당신은 그 모든 것을 가졌을 것이고 당신이 원하던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일까?’ 이것은 매일 자신에게 해야 하는 질문이다. 이 질문을 계속하면 당신 스스로를 진실로 향하도록 할 것이고, 당신은 그 과정에서 계속 떠오르는 것들을 따르게 될 것이다. 비록 또 다른 진실이 옆에 진을 치고 있더라도 가장 중요한 진실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감정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 감정에 대하여
<불안감을 현명하게 끌어안는 방법>
감정을 통제할 수 없을 때 우리는 삶의 물리적인 것들을 통제할 수 없다. 결국 물리적인 것들을 통제하는 이유는 감정을 통제하기 위해서이다. 감정적으로 고조됐거나 비이성적인 감정과 씨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듯이 불안과 공황은 대체로 그 감정 자체에 대한 두려움에서 비롯된다.
불안과 싸우지 않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방법은 불안을 받아들이는 어른이 되는 것이다. 어른들은 아이들 내면에 아직 자리 잡지 못한 이성의 목소리가 되어야 한다. 특히 가장 두렵고 취약한 순간에 아이들 귀에 들리는 어른들의 목소리는 언젠가 그들의 머릿속에서 울리는 목소리가 될 것이다. 아이들을 불안과 싸우지 않는 어른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사랑이 넘치고 친절하며 남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 세상이 바뀌길 바란다면 우리 자신부터 바꿔야 한다.
나를 중심에 둘 때 사람도, 사랑도 바뀐다 : 관계에 대하여
<모든 인간관계는 자신과의 관계다.>
인간은 남들의 사고방식에 따라 자기 자신을 보는 시선이 달라진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상태가 어떻든 간에 인간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인정한다는 것을 알고, 보고, 느낄 때 자신의 내면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나는 이 사실이 인간의 생존 메커니즘이라고 확신한다.
자신에게 ‘다른 사람과 어떤 관계인가?’, ‘나 자신과는 어떤 관계인가?’라는 질문을 던져 보아야 한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자신의 사고방식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휘둘리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안정감을 느낄 때만 가능하다. 불안정한 상태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는 길은 우리가 하나의 파편에 불과하며 서로 빛을 반사해 함께 더 큰 빛을 만들어야 함을 이해하는 데 있다. 그리고 그 빛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결국 우리가 맺는 모든 관계는 나 자신과의 관계이다. 인간관계는 우리에게 영원한 행복을 보장해 주지 않다. 인간관계는 그저 우리가 자신을 더 잘 알 수 있게 해 주는 역할을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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