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북코스모스’의 ‘다가올 미래 부의 흐름’ 요약본을 읽고 핵심을 간추려서 정리한 것입니다. 부의 분배는 자본의 크기에 따라 움직인다. 패권의 이동에는 항상 ‘돈’, 즉 ‘자본’의 이동과 군사력, 교육, 정치 제도의 변화가 동시에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전자는 기업들이 채우고, 후자는 국가가 나섭니다. 국민은 이들 2개 거대 조직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구성원입니다. 하지만 부의 분배는 자본의 크기에 따라 움직입니다. 따라서 시대 질서의 변화에는 늘 ‘양극화’ 문제, 즉 ‘부의 불평등 분배 문제’가 동반됩니다. 변화의 핵심은 힘을 갖기 위한 투쟁이다. 2000년 이후 세계 질서의 변화는 그 방향성이 점차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동안 세계적으로 경제 위기가 두 번 이상 있었고, 노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