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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연대(2024.10.12.)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 개요
- 일시 및 장소: 10월 12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제55차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와 행진이 열렸다.
- 주최: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이 주최하였다.
- 목적: 이스라엘의 가자, 서안, 레바논 침공을 규탄하기 위한 집회이다.
- 참가자: 다양한 연대 단체와 개인들이 참여하였다.
이스라엘의 공격과 국제 반응
-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 현재 이스라엘은 중동에서의 군사적 확전을 기도하며 레바논에 무차별 폭격을 가하고 있다.
- 미국의 지원: 미국은 이스라엘에 무기를 계속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중해 함대를 파견하고 중동에 지상군을 증파하였다.
- 레바논 공습: 10일에 발생한 베이루트 공습에서 미국산 무기인 합동직격탄(JDAM)이 사용된 사실이 밝혀졌다.
- 국제 사회의 반응: 이러한 공격에 대한 국제 사회의 비판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가자지구의 비극
- 가자지구 상황: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서의 학살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병원과 학교 등 피란민이 있는 곳을 집중 공격하고 있다.
- 사망자 수: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일주일 새 220여 명이 살해되었다.
- 인도적 위기: 이러한 상황은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
- 국제적 관심: 가자지구의 비극은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연대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참가자의 개인적 경험
- 마흐무드 씨의 소식: 집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던 가자 북부 출신 재한 팔레스타인인 마흐무드 씨는 형제가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숨졌다는 소식을 듣고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 개인적 비극: 이 사건은 가자의 비극이 한국과 동떨어진 일이 아님을 실감하게 했다.
- 사회자의 발언: 사회자는 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시온주의에 패배를 안기자고 외쳤다.
- 참가자들의 반응: 참가자들은 “Down Down Occupation!(점령 반대)”와 “Down Down Israel!(이스라엘 타도)” 구호로 화답하였다.
팔레스타인 연대의 필요성
- 라니 씨의 발언: 재한 팔레스타인인 라니 씨는 팔레스타인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고 언급하며, 이스라엘이 1948년 나크바 때부터 팔레스타인의 존재를 지우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 국제 연대: 그는 미국, 독일, 일본, 영국, 한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팔레스타인의 해방을 위해 싸우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 보이콧의 중요성: 라니 씨는 보이콧이 가장 쉬운 연대 방법이라고 언급하며, 모두가 함께 팔레스타인에 연대하자고 호소하였다.
- 연대의 힘: 그는 힘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할 수 있는 것이 많다고 강조하였다.
이스라엘의 전쟁 목표와 실패
- 전쟁의 원인: 이원웅 활동가는 이스라엘이 전쟁을 키우는 이유가 목표를 완수했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목표 완수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 가자지구의 저항: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굴복시키지 못했으며, 하마스 궤멸과 인질 구출이라는 목표도 달성하지 못하였다.
- 바이든의 재선 포기: 이원웅은 학살 공범인 바이든이 재선을 포기한 이유가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이 그를 거꾸러뜨렸기 때문이라고 언급하였다.
- 저항의 지속: 그는 우리의 적들도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며 긴 눈을 가지고 저항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아랍 민중의 저항과 연대
- 알리 씨의 발언: 이집트인 정치 활동가 알리 씨는 아랍 정권들이 침묵을 지키고 있다고 규탄하며, 진정한 대안은 아랍 민중에게 있다고 강조하였다.
- 이스라엘의 두려움: 그는 이스라엘이 아랍 정권들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는 그들이 이스라엘의 인종 학살의 공범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 민중의 힘: 알리 씨는 아랍 민중이 이스라엘의 존재가 식민 지배 프로젝트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 연대의 자랑: 그는 집회 참가자들이 지난 1년 동안 함께해 온 것이 자랑스럽다고 언급하였다.
집회 참가자들의 결의
- 시위대의 구호: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 도착한 시위대는 학살 국가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쳤다.
- 주최 측의 호소: 주최 측은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서 팔레스타인 연대 행동을 계속 해나갈 것을 호소하였다.
- 향후 일정: 10월 13일에는 부산과 인천, 원주에서 이스라엘의 인종 학살과 전쟁 확대 중단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린다.
- 재모임 결의: 참가자들은 다음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다시 광화문 교보문고 앞으로 모일 것을 결의하며 집회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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